삼국지의 유비는 약자였지만 끝내 황제가 되었습니다. 그의 무기는 덕과 사람을 얻는 힘이었습니다. 오늘의 팀 빌딩과 리더십에 적용해봅니다.
서론
삼국지 속 유비는 늘 약자의 위치에 있었습니다. 군사도 약했고, 영토도 지키기 힘들었죠. 그러나 그는 결국 ‘촉한(蜀漢)’의 황제가 됩니다. 그 비밀은 무엇일까요? 바로 사람을 얻는 힘입니다.
오늘날 우리가 팀을 만들거나 회사를 운영할 때, 유비의 방식은 여전히 유효한 지혜를 줍니다.
본론
1. 유비의 무기: 덕(德)
유비는 싸움 실력보다 ‘사람을 품는 덕’으로 승부했습니다. 관우와 장비가 그의 곁에 남은 것도, 제갈공명이 그의 책사가 된 것도 모두 그가 보여준 인간적 신뢰 때문이었습니다.
👉 오늘 적용: 직장과 사업에서도 실력만 있는 동료보다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오래 갑니다.
2. 도원결의(桃園結義): 파트너십의 시작
관우와 장비와의 의형제 결의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, “함께 가자”는 진정한 동반자 선언이었습니다.
👉 오늘 적용: 동료를 ‘부하’가 아닌 ‘파트너’로 대할 때, 관계는 계약을 넘어선 신뢰로 이어집니다.
3. 삼고초려(三顧草廬): 인재를 얻는 집요함
유비는 세 번이나 직접 제갈공명을 찾아가 모셨습니다. 뛰어난 인재를 얻으려면 체면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는 교훈입니다.
👉 오늘 적용: 스타트업 창업자가 핵심 인재를 모시려면 연봉 협상 이상의 비전과 진정성을 보여줘야 합니다.
결론 –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
- 나는 지금 내 곁의 사람을 소홀히 대하고 있지 않은가?
- 내 주변의 잠재적 제갈공명은 누구인가?
- 내가 가진 비전은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큼 강력한가?
유비의 무기는 칼과 창이 아니라, 사람을 얻는 힘이었습니다. 오늘 우리의 삶과 사업도 결국은 사람과 함께 가는 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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